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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다가온 전국민 수강신청-설 기차표 예매
    일상 2021. 1. 18. 06:01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홀앙쌤 입니다. 코로나가 아직까지도 기승을 부릴거라고는 전혀 예상 못했었는데.. 어느새 코로나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어서 우울하네요. 이런 와중에 1년에 2번있는 전국민 수강신청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물론, 고향도, 일하는 곳도 모두 한 곳이어서 별로 상관없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부럽지만 ㅎㅎ 많은 분들이 코로나이긴 해도 이동하시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전국민 수강신청이라 불리는 설 기차표 예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설 기차표 예매 방법

     

    평상시에는 코레일, SRT 홈페이지를 통해서 그냥 예매를 하거나 코레일톡(코레일 어플) 또는 SRT 앱을 통해 예매를 하면 되는데요. 설, 추석과 같은 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때에는 약간 예매 방법을 다르게 하곤 합니다. 코레일의 경우 명절 기차표 예매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하기도 합니다. SRT 역시 비슷한데요. 이런 설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서는 코레일도 그렇고 SRT도 그렇고 모두 철도 회원이어야 합니다. 코레일의 경우 원래 철도 회원번호를 외워야 해서 불편했는데 최근에는 좀 더 간편하게 로그인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는 예매를 못하면 역사에 가서 예매도 가능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현재는 비대면 온라인(경로, 장애 제외)만 가능합니다.

     

    □ 설 기차표 예매 일정

    KTX는 이렇게 생겼죠~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코레일의 경우 1.19(화)~1.21(목)까지 인데요 

     

    1.19(화) (09:00~13:00) 장애인, 경로 예매기간이라서 일반인은 예매할 수 없고, 이때는 전화 접수도 받습니다.

     

    1.20(수) (07:00~13:00) 경부, 경전, 동해, 대구 등의 경부선 라인 쪽 노선 예매이며 100% 온라인 예매입니다.

     

    1.21(목)(07:00~13:00) 호남, 전라, 강릉, 태백 등의 호남선 라인 쪽 노선 예매이며 100% 온라인 예매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창가쪽 자리만 예매 가능하며 동반 4인석은 1매만 예약 가능합니다. 이 때 07:00에 딱 접속해도 대기자가 기본 10,000명이 되어버리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말 미쳤어요..

     

    SRT 경우 1.26(화)~1.28(목)까지 인데요

     

    1.26(화)(09:00~13:00) 장애인, 경로 예매기간이라서 일반인은 예매할 수 없고, 이때는 전화 접수도 받습니다.

     

    1.27(수)(07:00~13:00) 경부선 라인 쪽 노선 예매이며 100% 온라인 예매입니다.

     

    1.28(목)(07:00~13:00) 호남선 라인 쪽 노선 예매이며 100% 온라인 예매입니다.

     

    역시 코로나 19로 창가쪽 자리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 예매 관련 주의점

     

    PC방 등 아주 빠른 인터넷 속도가 지원되는 곳에서 시도를 해도 사실 예매가 정말 힘듭니다. 07:00를 네이버 시계맞추고 06:59:59초에 딱 맞춰서 클릭해도 접속하자 마자 미친듯한 대기인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대기인원이 많이 뜬다고 해서 새로고침을 하거나 한번 나가는 순간.. 대기인원이 X10으로 늘어나는 기적을 볼 수 있으니 운명이다 생각하고 그냥 대기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예매를 하고 실제 승차권 결제는 나중에 하므로 승차권 결제를 못할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또 승차권 결제를 까먹고 있다가 힘들게 예매한 승차권을 실제 쓰지 못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전국민 수강신청 시즌을 맞이해서 한번 명절 승차권 예매를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국이지만 그래도 고향에 완전 안가기도 그런 지금, 기차를 이용하실 분은 잘 참고하셔서 전국민 수강신청 프로젝트를 성공 시키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홀앙쌤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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