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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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시생은 어쩌다 프로 이직러가 되었나?"-에필로그취업준비 2020. 9. 21. 19:43
□ 마무리 하기 전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이야기를 연재형식으로 기재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밝힌 것처럼 한사람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점에서 글을 써왔던거 같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했네요. 블로그에 기재하는 한계상 실제 현장감이 있고 디테일한 실 사례들을 못살렸다는게 아쉬움이 있네요. 그럼에도 먼저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마무리 글 현재까지 연재한 글들은 전부 본인의 경험과 일부 주변의 사례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들입니다. 실명을 밝히지는 못했지만 없는 말을 지어낸 것은 없으며 구체적 사례들은 최소한도로만 언급하고 실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준비방법론을 최대한 기술하였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사례들을 더 추가하여 기회가 되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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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시생은 어쩌다 프로 이직러가 되었나?"-준비6단계 면접후취업준비 2020. 9. 20. 13:14
□ 들어가며 (편의상 존칭, 존댓말 생략, 주요 내용은 굵은 글씨 위주로 보세요) 이제 면접까지 끝냈으니, 마치 고시를 보고 결과를 기다릴 때 처럼 대기만 하면 되는 걸까? 아니다. 왜냐하면 고시처럼 특정 한 곳만 바라보고 그곳만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활과 취업의 세계에 뛰어든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접 후 준비해야 할 점과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멘탈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 면접 후 준비할 사항 면접도 다 끝나고 만약 하반기 정기공채의 최종면접 까지 끝난 경우라면 한 해가 거의 다 저물어 갈 때일 것이다. 따라서 새로 올라오는 채용공고도 많지 않을 것인데 면접도 이미 끝나면 그냥 대기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주관적으로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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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시생은 어쩌다 프로 이직러가 되었나?"-준비5단계 면접(5)취업준비 2020. 9. 19. 11:24
□ 들어가며 (작성 편의상 존댓말, 존칭 생략, 중요 부분은 굵은 글씨 위주로) 드디어, 면접날 당일이다. 면접의 유형에 대해서도 알아 보았고,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도 하였다. 이제 실제 면접장에서 연습한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 아무리 잘 준비를 하였어도 실전에서 발휘하지 못한다면 소용없다. 면접장에 도착해서 유의할 점과 면접진행 중 알아둘 점에 대해 알아보자. □ 면접장에 도착해서 유의할 점 ㅇ 시간 당연히 면접장에 도착해야 하는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도록 하자. 최소 10분전까지. 면접장에 앉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긴 경우가 있다. 하루종일 면접을 보는 경우에는 대기시간만 거의 3시간이상인 경우도 있다. 대기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자. 마치 필기시험 막판까지 책을 보는 것처럼 자기소개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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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시생은 어쩌다 프로 이직러가 되었나?"-준비5단계 면접(4)취업준비 2020. 9. 16. 23:17
□ 들어가며 (편의상 존칭, 존댓말 생략, 중요 내용은 굵은 글씨 위주로 보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면접 유형별 대비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면접장에 가기전 점검사항을 다시 리마인드 해보자. □ 면접유형별 준비방법 ㅇ 토론면접 의외로 많은 기업이 토론면접을 면접 유형 중에 하나로 두고 있다. 토론면접의 주제를 사전에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로는 시사적인 문제가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학술적이거나 관념적인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며, 해당 기업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주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토론을 준비함에 있어서 배경지식이 있으면 당연히 도움이 되지만 어떤 주제가 나올지 알 수 없으므로 특정책이나 강의에 의존하여서는 답이 없다. 오히려 금융, 경제 상식을 쌓는 방법과 유사하게 꾸준히 신문을 읽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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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시생은 어쩌다 프로 이직러가 되었나?"-준비5단계 면접(3)취업준비 2020. 9. 15. 06:39
□ 들어가며 (작성 편의상 존댓말, 존칭 생략, 중요내용은 굵은 글씨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면접을 위한 준비물들도 알아 봤고, 면접의 유형도 알아봤으니 본격적으로 면접 유형별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차례이다. 물론, 면접 유형별 준비를 하기 전에 면접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방법론을 먼저 고찰해 보고 유형별 대비를 하도록 하자. □ 면접 준비 방법론 ㅇ 개요 면접 준비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타고난 강심장, 면접러가 있을 수 있다. 대다수는 그렇지 않으므로 면접을 위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다만,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면접은 혼자 공부만 한다고 준비 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같이 준비하거나 시뮬레이션 하는 방법으로 대비가 필요하다. ㅇ 혼자 준비하는 방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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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시생은 어쩌다 프로 이직러가 되었나?"-준비5단계 면접(2)취업준비 2020. 9. 13. 10:05
□ 들어가며 (작성 편의상 존칭, 존댓말 생략, 중요내용은 굵은 글씨 위주로 보면 됩니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를 본 적이 있는가? 갑자기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감명(?) 받은 장면이 있고 또 우리 현실세계에서 적용이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쿵푸팬더에서는 "용의 전사"가 나오고 "용문서"가 나온다. 특급비밀이 있는 줄 알았던 용문서를 보고는 아무내용도 없음에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결국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하나의 치트키는 없었던 것이다! 이는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도 시사점이 있다. 특정 학원, 강사 혹은 우리 스스로 어떤 방법만 알면 모든것이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지는 않는지? 꾸준히 그리고 차근차근 단계를 밝아가며 피드백을 받고 잘못된 점은 고치며 나아가는 것 이외에 치트키나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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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시생은 어쩌다 프로 이직러가 되었나?"-준비5단계 면접(1)취업준비 2020. 9. 10. 23:41
□ 들어가며 (작성 편의상 존칭, 존댓말 생략, 필요한 내용은 굵은 글씨 위주로!)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서류와 필기전형을 통과하였다. 여기까지 고생한 자신에게 소소하게 나마 축하를 해주자.(경제적인 형편이 허락한다면 치킨!? 기왕이면 주식시장에 상장되는 교촌으로..? -교촌에서 광고주신다면 사랑합니다 ㅋㅋㅋ) 서류와 필기를 통해 최종 선발인원의 5배수~10배수 정도 안에 들어온 것이다. (최종 선발인원이 10명이라면 서류와 필기를 합격한 인원은 50~100명정도라는 의미) 이제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다음 단계인 면접에 대해 알아보자. □ 면접을 위한 셋팅(?) ㅇ 면접용 외모가 있다(?) : 단정하게 보일정도면 된다. N포세대이니, 8대스팩이니 9대스팩이니 하면서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언론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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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시생은 어쩌다 프로 이직러가 되었나?"-준비4단계 필기(3)취업준비 2020. 9. 9. 22:45
□ 들어가며 (편의상 존댓말, 존칭 생략, 시간이 없으시면 굵은 글씨 위주로 읽으시면 됩니다) 이미 필기 중에 적성시험과 전공시험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런데 또 필기시험이 있다고?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논술이라는 필기시험이 남아있다.(방송쪽으로 관심이 있는 분은 카메라테스트, 상식시험이라는 관문도 있다.) 논술에 대해 알아보자. □ 논술시험에 대한 오해 논술 시험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는 것이 적당히 하고싶은 말 하면 되는거지 논술 시험은 글 빨리쓰기만 하면 다 되는거야 라고 오해를 한다. 그러나 논술 시험에도 일정부분 정답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논술 시험은 백지에 단어 하나 던져주는 방식의 백일장으로 보지 않는다. 여러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제시문을 주고 견해를 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