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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첸향, TWG
    일상 2021. 2. 2. 08:18

    □ 들어가며

     

    어느새 2021년 1월도 지나갔습니다. 2월이 시작되었는데요. 막상 겨울이 되니 지난번에 추울때 갔던 싱가포르 생각이 나면서 현지에서도 또 한국에서도 먹었던 비첸향과 TWG가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육포랑 홍차를 좋아하시나요? 홀앙쌤은 둘다 좋아하는데요 오늘 비첸향과 TWG를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 비첸향, TWG

    네이버에서 검색한 비첸향 사진
    네이버에서 TWG 검색한 사진

    비첸향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를 특이한 양념과 함께 육포로 만든 제품입니다. 기존에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육포가 있었는데요, 통상적으로 먹던 육포랑은 비첸향은 약간 향과 맛이 많이 다릅니다. 양념이 다르고 뭔가 계속 손이가요 손이가 00깡에 손이가요~ 처럼 계속 손이가더라고요. 현지(싱가포르)에서 사서 먹을 때도 맛있었는데, 한국에도 이미 체인점이 진출해 있습니다. 저는 가까운 잠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종종 사먹고 있습니다. 

     

    TWG는 홍차의 일종인데요, 제품의 겉면에 표신된 것처럼 183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싱가포르는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홍차가 발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 홍차는 다들 아시겠지만 녹차가 영국에 수출되면서 삭아서 발달한거는 다 알고 계시죠? ㅎㅎ 네 그런데 통상 마시는 홍차보다 정말 향이 좋은 차입니다. 종류도 굉장히 많구요. 한국에서 들어와 있는 TWG 체인점에는 모든 라인업이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TWG 매장에 가면(싱가포르 현지든 한국 매장이든) 시향을 해볼 수 있는데요. 전형적인 홍차에서 부터 뭔가 스윗한 향, 청량한 향 등 다양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아 한국에서는 TWG 전문 매장도 있지만 투썸플레이스 일부 매장에서도 TWG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비첸향과 TWG를 소개한 이유

     

    뭔가 추억팔이(?)도 할 겸 소개드린 것 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하기도 해서 소개 드렸습니다. 사실 아직 우리한테 익숙하지 않은 제품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기에도 좋고, 본인이 직접 즐기기 위해서든 괜찮은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비첸향의 경우 뭔가 술 안주로도 괜찮고 간식으로도 괜찮습니다 :) TWG는 손님 접대용으로도 괜찮고요 ^^ 한국에도 들어와 있으니 굳이 직수입 하지 않아도 구입이 가능해서 소개드리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이고요, ㅎㅎ 협찬을 해준다면 참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겠죠? ㅜㅠ)

     

    □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싱가포르식 육포인 비첸향과 홍차 TWG를 소개 드렸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체인점이 많이 있으니까 혹시 관심 있는 분은 한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TWG는 전문 매장에 가게 되면(잠실 에비뉴엘 6층인가에 꽤 큰 매장이 있습니다.) 시향을 해 보실 수 있는데 한번 구경삼아 시향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다만, 가격대는 수입제품이라 그런지 현지에서 사는것 보다는 좀 비싼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홀앙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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