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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장 주식 VS 상장 주식 투자
    주식 공부 2021. 9. 30. 06:01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홀앙쌤 입니다 :) 뭔가 직장인 분들은 가장 힘들다는(?) 요일인 목요일 입니다. '21년에는 뭔가 엄청나게 많은 회사들이 상장 러쉬가 있었습니다. 상장을 하면서 공모를 하기는 하지만 뭔가 공모에 청약하면 얼마 받지도 못하는데(물론 청약을 몇십억 씩 넣으실 재력이 있으시다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한번쯤 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공모하기 전에 미리 투자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씩 해 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비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와 상장주식에 대한 투자를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

     

    □ 비상장 주식은? 어떻게 투자?

     

    비상장 주식은 아직 공개된 주식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상태의 모든 주식을 말합니다. 사실 주식회사가 설립되면 당연히 비상장에서 출발을 합니다. 상법등 관계법령도 비상장이 기본으로 되어 있고요. 이런 비상장 주식은 어떻게 투자 할 수 있을까요? 회사 설립자로 참가하거나 또는 증자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기회도 잘 없고 참여해야 할 금액도 큰 경우가 많아서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 말고도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장외시장이 있습니다. 비상장 주식도 2가지 시장으로 나눌수 있는데요.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시장인 K-OTC시장이 있고 금투협이 아닌 증권플러스 등의 별개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비상장 주식거래 시장도 있습니다. 여기서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비상장 주식 투자 VS 상장 주식 투자

    비상장주식에 투자할 것인지 아닌지? 정말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비상장 주식은 상장이 안된 주식이기때문에 K-OTC나 증권플러스 등의 별도 플랫폼에서 거래를 해야 합니다. 상장 주식인 경우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많은 규제를 받습니다. 그래서 공시해야 될 사항도 많고 상장되기 위해서도 나름 긴 심사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비상장 주식 경우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물론 K-OTC 시장은 금융투자협회에서 등록을 해야 해서 나름의 절차가 있지만 증권플러스 등의 플랫폼은 좀 더 간소한 절차를 거칩니다. 

     

    비상장 주식 투자 시 장점은 유망하고 상장이 예상되는 기업을 미리 선점해서 투자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정말 얼리어답터 처럼 미리 선점해서 정말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상장 주식의 경우 이런 장점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비상장 주식 투자의 단점언제 상장이 될지 알 수  없고,객관적인 가격이 형성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령 최근 상장된 카카오뱅크의 경우에도 비상장 시장에서는 공모가격인 39,000원 보다 훨 씬 비싼 가격인 10만원대에도 거래가 되곤 했습니다. 그만큼 가격이 한번에 확 뛸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또 크래프톤의 경우에도 비상장 시장에서 한주에 200만원대에 거래되곤 했었지요. 그래서 상당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구조가 비상장 주식 시장입니다. 

     

    □ 마치며

     

    오늘은 비상장주식의 투자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비상장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은 말씀드린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기회가 있는 시장이지만 정말 큰 리스크도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더라도 한번 잘 생각해 보고 투자를 하는 걸 권유 드리면서 오늘도 홧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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