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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당일에 드는 생각
    잡생각 2021. 2. 12. 06:01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홀앙쌤입니다 :) 오늘은 우리 민족의 새해인 설날입니다. 올해는 뭔가 코로나로 명절 분위기가 나지는 않지만 명절 분위기는 아니더라도 일단 휴일이 있는게 좋은거겠죠? 오늘은 명절, 그리고 새해(?!)를 맞아 드는 생각을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 명절의 소회

    이렇게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이미지 출처 - 무료저작권 픽사베이)

    어릴때는 명절이 꽤 좋았던 거 같습니다. 뭔가 오랜만에 보는 친인척들과 사촌 등등 뭔가 용돈도 생기고 이 연휴만큼은 누가 공부해라 뭐해라 하지 않는 기간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점점 나이를 들면서는 조금씩 관점이 바뀌더니 이제 조금은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단계로 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긴(?) 세월동안 소원해지는 친인척도 생기고 또 점차 사회적인 성취등에 따라 누군가는 목소리가 커지고 누군가는 쪼그라들기도 하는 거 같아 참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사상초유의 전염병 사태 속의 명절이라 더 이상한 기분도 드는 뭔가 복잡 미묘한 느낌이 듭니다.

     

    □ 아직 쉬는 날이 기다려 지는 걸 보니 준비할게 많다는 생각

     

    지난번에 한번 토요일이 계속 기다려 지는 사람이라면 진정한 자유인이 아니라는 취지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뭐 몇개월 전의 글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 상황을 못 벗어 나고 있기는 하네요. 홀앙쌤의 목표는 10년 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려고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지 않아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괜히 연휴가 되면 더 좋으니까요. 아무래도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하는 많은 분들이 각자의 사정이 있을 것입니다. 꾸역꾸역(?)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또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 자유로움 또는 누구한테도 살 수 없는 시간을 오롯이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 경제적 자유의 이점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에서는 어느 회사에 고용되어 있는 것이 계속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회사는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 다는 점에서 더더욱 필요한 준비가 아닐지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경제적 자유는 단지 자유로움 뿐만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도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홀앙쌤은 못다한 꿈도 있고, 또 경제적으로도 자유롭고 싶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더 부족함을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욕심 내도 괜찮습니다. 

     

    모 학자가 쓴 "욕망해도 괜찮아"라는 책이 떠오르는 문구인 "욕심 내도 괜찮습니다"라는 말을 오늘 구독자님들께 해 드리고 싶습니다. 욕심 내면서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출가할 것이 아닌 이상 욕심이 있어야 새로운 발전이 있고, 인류의 발전은 호기심과 더불어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경제적 자유 또는 직장에서의 성공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구독자님들 올해는 한번 욕심내고 그 욕심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도 홀앙쌤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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