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그 고시생은 어쩌다 프로 이직러가 되었나?"-준비5단계 면접(1)
    취업준비 2020. 9. 10. 23:41

    □ 들어가며

    (작성 편의상 존칭, 존댓말 생략, 필요한 내용은 굵은 글씨 위주로!)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서류와 필기전형을 통과하였다. 여기까지 고생한

     자신에게 소소하게 나마 축하를 해주자.(경제적인 형편이 허락한다면 치킨!? 기왕이면

     주식시장에 상장되는 교촌으로..? -교촌에서 광고주신다면 사랑합니다 ㅋㅋㅋ)

     서류와 필기를 통해 최종 선발인원의 5배수~10배수 정도 안에 들어온 것이다.

     (최종 선발인원이 10명이라면 서류와 필기를 합격한 인원은 50~100명정도라는 의미)

     이제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다음 단계인 면접에 대해 알아보자.

     

    □ 면접을 위한 셋팅(?)

     

     ㅇ 면접용 외모가 있다(?) : 단정하게 보일정도면 된다.

     

      N포세대이니, 8대스팩이니 9대스팩이니 하면서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다. 물론!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는 많은 곳에서 이점이 있다.

      (부정하는 분도 있겠지만 외모지상주의니 하는 담론은 별론으로 하고 현상을 보자)

      그렇다면 면접을 위해 진짜 성형이나 간단한 시술이라도 해서 외모를 

      가꿔야 할까? 소제목에도 적은 것처럼 답은 아니다. 

      물론, 외모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건강상 이유 등으로 

      성형이나 시술을 한다면 자유롭게 하면된다. 다만 면접을 위해 과도한

      비용과 위험부담을 지면서 까지 성형과 시술을 할 필요는 없다. 모델을 선발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이런 유혹을 하는 강사나 주변인이 있다면 손절하자) 차라리 

      거울을 보고 편안한 웃음을 짓는 연습을 하자. 아직까지 보수적인 면접관들은

      편안한 웃음이 묻어나고, 깔끔한 스타일의 용모를 선호하는 편이다. 

     

     ㅇ 면접복장

     

      남성의 경우 정장, 여성의 경우 하얀색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정도가 정석적이다. 

      물론, 모 잡지회사의 경우 면접장에 소개팅 복장으로 오라고 공지하기도 해서 

      지원한 기업의 안내를 잘 확인하자. 

      경제적 형편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정장이나 블라우스, 스커트 등을

      사지 말고 면접 전일에 빌리도록 하자. 면접복장 대여 비즈니스는 이미 

      출시된지 꽤 되었고 이런 업체에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세탁소 사장님께 한번 간곡히 부탁해보자.

      복장의 경우 별거 아니기도 하지만 면접장에서 면접을 볼 때 

      단지 지원자의 말로만 평가하지 않고 모든것을 평가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참고로 비즈니스 캐주얼을 요구하는 회사가 있다. 이 부분이 상당히 애매한데

      인사담당자에게 확인 전화를 하는 것도 괜찮다.(다만 공손하게!) 그게 아니라면

      청바지류는 피하고 깔끔한 면바지나 세미 정장 등을 알아보자. 

      참고로 어떤 기업에서는 신입사원으로 선발된 사람이 1년정도 지나서 

      왜 자기를 뽑았는지에 대해 들은 충격적(?)인 에피소드도 있다. 어차피 

      지원자들 실력은 다 비슷비슷한데 그 때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사람의

      옷자락이 삐져나와서 탈락시키고 지금 회사를 다니는 그 신입을 뽑았다는.. 

      면접복장도 잘 준비해야 한다. 이것도 하나의 평가이기 때문이다.

     

    □ 면접장에 가져갈 준비물

     

     면접장에는 신분증, 회사에서 요구한 증빙서류(졸업증명서 등), 간단한 필기구와

     함께 자신이 제출한 자소서는 꼭 챙겨서 가자. 만약 여력이 된다면

     회사에 대해 정보수집한 자료를 같이 챙겨가서 면접대기실에서

     긴장속에서 속만 태우지 말고 준비한 자소서와 회사 조사 자료를 

     읽어 보자. 긴장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면접대기실에서 지원자들을

     안내하는 기업의 직원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물론, 이런 물적인 준비물 뿐만 아니라 근자감도 같이 가져가자!

     평소 수험을 준비할때는 근자감이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하지만 면접장에서는

     한번쯤 가져보자! 긴장도 풀리고 적극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접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 전에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물론, 이거 누구나 아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간과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다음 포스팅에서는 면접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