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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부자 가짜부자" 리뷰
    짧은 독후감 2020. 10. 19. 19:27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 홀앙쌤입니다. 짧은 독후감 카테고리에서는 읽은 책들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내돈내산인 리뷰이고요 협찬받은건 없습니다.(향후에 혹시라도 협찬받게 된다면 꼭 표시하겠습니다.)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사경인 회계사님의 "진짜부자 가짜부자"도 추천드립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7276029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사경인 회계사가 말하는 ‘진짜 부자가 되는 돈 공부법’이다. 저자는 돈 공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자신이 직접 고안한 ‘부자 방정식’를 제시한다. 이 부자 방정식은 가난했던 회계사��

    www.aladin.co.kr

    (↑ 위 링크는 알라딘 인터넷서점 링크이며 별도로 광고 받은게 아니라 저기서 사서 링크를 참고삼아 걸었습니다.)

     

    □ 책의 내용 - 한줄요약하면 시스템 수익이 있는 사람이 진짜 부자이다

     

    이 책은 회계적인 내용을 다루기도 하지만 전문적인 회계공부를 하기 위한 책은 아닙니다. 예상 독자층이 회계학을 공부하거나 재무제표에 관한 내용을 배우기 위한 독자층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회계학에서 사용하는 개념을 개개인에게 맞게 활용하여 내 스스로의 재산상태를 측정하게 하고 계획을 세우도록 조언을 해줍니다. 간단히 내용을 살펴보면

     

    ① 내 재산에 대한 측정

     

    회계학에서 말하는 자산과 부채, 자본의 개념을 응용하여 내 자산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쓰는 회계장부처럼 차변, 대변으로 나누고 계정별로 전표처리후 시산표를 만드는 등의 ERP시스템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야 하는 빡빡한 수준이 아닌 어떻게 보면 손으로 그릴 수 있도록 쉬운 예시와 각 챕터별 부록에 워크북을 수록하여 직접 책을 편 상태로 실습할 수 있게 해줍니다. 

     

    ②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한 첫번째 지출 통제

     

    많은 책들에서 언급하듯이 지출 통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자께서는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여 고속득을 올리게 되었지만(군 미필인 상태에서 붙으셨고 이후 군에 갔다오셨다고 합니다.) 군대에 다녀와보니 생각보다 모아 놓은 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출통제에 대한 개념을 다시 잡으셨다고 합니다. 소득이 많다고 해도 지출되는 돈이 많다면 적은 소득을 가지고 계속해서 지출통제를 하면서 꾸준히 투자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셨다고 해요.

     

    ③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한 관점 전환 부채가 다 나쁜 것이 아니다.

     

    저자께서는 남들이 다 말리는 월세로 신혼생활을 했다고 합니다.(전세를 구할수도 있었지만) 뿐만 아니라 현재도 마이너스통장을 쓰시면서 부채가 있는데도 갚을 생각이 없다고 하십니다. 왜 일까요? 부채하면 다 나쁜것으로만 생각하지만 모든 부채가 나쁜것이 아니며 부채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십니다. 즉 부채를 통해 내야하는 비용(이자)보다 그를 활용해 더 많은 이익을 낼 수만 있다면 굳이 부채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④ 진짜 부자는 시스템 소득이 있는 사람이다.

     

    저자께서는 투자등을 통해서 많은 수익을 현재 올리시고 계시지만, 한때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무리해서 강의를 다니셨다고 합니다. 소득이 높았지만, 무리한 일정탓에 목소리가 안나오기도 하는 등 몸을 망쳤었고 강의를 쉬면서 소득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일해서 얻는 소득만 높다고 해서 부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책 인세, 투자수입등 근로하지 않아도 소득이 생계비를 초과하는 수준을 달성하셨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 소득이 있는사람이야 말로 진짜 부자라고 설명하시네요(집이 있거나 좋은 차를 타는게 아닌)

     

    □ 홀앙쌤의 리뷰

     

    다른 책들보다 회계학적 관점을 보다 쉽게 개개인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쓰신 부분도 좋았고, 부채에 대한 관점 전환도 일부는 동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시스템소득(즉 자본소득)을 구축하여 생계비를 초과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시간을 내가 원하는대로 쓸 수 있는 부자라는 설명이 정말 가슴 한편에 확 꽂히는 표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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