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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저유동성 종목 예비 발표"(feat 단일가매매 대상)주식 공부 2020. 12. 17. 06:08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홀앙쌤입니다. 얼마 전에 저유동성종목과 단일가매매에 대해 한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어떤 주식의 매매체결되는 주기가 10분 이상 되는 종목들에 대해 바로바로 매매가 체결되지 않고 30분 단위로 매매가 체결되도록 하는 제도가 저유동성종목에 대한 단일가매매 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저번 포스팅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2020/12/07 - [주식 공부] - 왜 이 주식은 바로바로 체결이 안되는 거지? 저유동성종목과 단일가 왜 이 주식은 바로바로 체결이 안되는 거지? 저유동성종목과 단일가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홀앙쌤입니다 :) 여러분 주식 투자를 하는 분이라면 가끔 어떤 주식은 바로바로 매매 체결이 안되고 10분이나 30분이라는 시간이 지나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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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생활 법률- 공동명의가 뭐길래.."공유"에 대해..직장인을 위한 생활법률 2020. 12. 16. 06:07
□ 들어가며 요즘 결혼하는 신혼부부나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간에 화두가 하나 있습니다. 물론, 바로 집을 살 수 있는 신혼부부라면 상당히 부럽긴 합니다 ㅎㅎㅎ 무튼 집을 살 때 누구 명의로 하느냐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나오는 것이 공동명의 입니다. 단독 명의로 하느냐 공동명의로 하느냐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뜨거운 감자입니다. 누구의 재산이 되느냐와 세금에 대한 문제까지 꽤 민감한 문제니까요. 세금에 대한 부분은 저보다 더 전문가들이 많으실테니 다루지 않고 공동명의라고 우리가 흔히 부르는 것인 "공유"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 공유는 뭘까? 50:50 공유면 딱 반씩 가지고 있는걸까? 홀앙희 : 음.. 공동명의라.. 그렇군.. 그랬구만... 펭귄이 : 응? 뭐 읽어? 웬일로 그렇게 집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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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급제와 연공서열제 과연 어떤게 더 좋을까?여러가지 잡다한 지식 2020. 12. 15. 06:04
□ 들어가며 요 근래에는 이런 이야기가 덜 나오고 있는데 한창 노동개혁이라는 말이 나왔을때 직무급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직무급제를 도입하자! 안된다 노동자들이 오히려 더 힘들어지고 전 정권에서 추진하던 성과급제랑 다를게 없다 개악이다! 라는 식의 논의가 있었고 꽤 시끄러웠습니다. 지금은 약간 이 논의 자체가 공론장에서는 좀 없어진 느낌입니다만.. 그런데 이 당시 직무급제, 연공서열제(다른 말로 호봉제)와 관련하여 제대로 된 장단점에 대해서는 서로 장점만 부각하고 단점에 대해서는 일부러 말하지 않거나 주장에 맞춰서 편한대로 원래 제도를 끼워맞추는 견강부회가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슈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이슈가 생길때마다 이런식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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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한국 철수(파파존스가 아님)일상 2020. 12. 14. 06:03
□ 치킨과피자 여러분은 치킨, 피자를 좋아하시나요? 약 10여년전까지만 해도 이정도까지 치킨과 피자가 인기였는지는 조금 의문이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1인 1닭이라는 말부터 치킨 브랜드는 날이 가면 갈수록 다양해지고 여러가지 신 메뉴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치킨프랜차이즈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까지 했습니다. 미스터피자가 기존에 상장을 한 적이 있지만 코스피시장에 치킨프랜차이즈 회사가 처음 상장하는 경우라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었고 청약경쟁률이 BTS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능가할 정도였습니다. 무튼 이렇게 잘 나가는 거 같은(?) 치킨, 피자 시장에서도 먹구름 낀 곳이 있다고 합니다. □ 파파이스의 철수 소식 https://www.yna.co.kr/view/AKR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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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어떠셨나요?일상 2020. 12. 13. 06:02
이번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코로나19가 더 심각해지면서 점점 출퇴근 때에도 밀집도가 낮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홀앙쌤이 근무하고 있는 여의도에서도 이곳저곳 확진자가 나왔다더라, 회사에서 확진자 나온 회사 사람이랑 밥먹은 사람 있으면 먼저 검사받고 와라는 둥 점차 생활 곳곳에 또 내 주변에 실제 코로나 19의 위협이 너무나 가까이 왔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국이라고 해도 일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뭔가 계속 몰리고 또 몰리는 과정을 겪다 보니, 근무하는 시간에 비해서 생각보다 너무 피곤하다는 생각을 이번주 내내 달고 살았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저나 제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는거? 그 점이 위안을 줍니다. 원래 홀앙쌤은 주말이 되거나 평일에도 사우나 가는걸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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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수했을 뿐인데.. 처벌한다고?-과실범에 대해직장인을 위한 생활법률 2020. 12. 12. 06:03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홀앙쌤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종종 실수를 하곤 합니다. 보통은 실수했음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면서 그 상황이 종료되거나 필요한 경우 사과와 적절한 보상을 통해 그 상황이 종료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수를 하고 사과를 하더라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떤가요? 등골이 오싹해 지나요? 아니 무슨 실수한 걸 가지고 처벌을 한다고 그래! 이상한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말하는 '실수' 즉 과실에 의한 경우에도 처벌이 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 실수, 즉 형법에서 말하는 '과실'의 개념 형법에서 말하는 실수 법적으로는 과실범이라고 표현하는 것의 강학상 개념은 "주의의무 위반"입니다. 이 과실에 대해서 인식 없는 과실, 인식 있는 과실, 업무상과실 등 세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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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만난 길 고양이들일상 2020. 12. 11. 19:15
□ 들어가며 요즘 코로나 19로 거의 문여는 곳이 없고 집콕만 하자니 갑갑한 마음에 동네 한바퀴나 돌자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쓰고 동네 근처를 총총총 돌아다녔습니다. 음 거의 사람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늘 보던 길에서 다른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 길 고양이와의 만남 아니 그 길 고양이들을 산책가는 길 중간에서 만난겁니다! 그것도 세마리나! 사실 이 고양이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세마리가 뭉쳐있었던 것은 아니고요 동네 주민분으로 추정되는 분이 이 친구들에게 밥을 주고 계시더라고요. 홀앙쌤은 사실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서 우연히 길고양이들을 보면 고양이 소리를 내면서 불러보기도 한답니다 ㅎㅎ 가끔 부르는 소리에 응답해서 가까이 다가와서 놀고 가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홀앙쌤은 고양이나 반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