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 되면서 느끼는 경제적 자유의 중요함

□ 들어가며

 

어떻게 또 다시 한주가 지나고 금요일이 되었네요. 이번 한주도 잘 지내셨나요? 어떤 분들은 눈코뜰새 없이 바쁘셨을 수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좀 지루하게 지나갔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금요일이 되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막 날아갈거 같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휴 이제 좀 쉴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드시나요? 아니면 또 주말에 일하는 분들은 휴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느끼시나요? 금요일이 되면서 오히려 경제적 자유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금요일에만 기쁘면 나는 정말 자유인일까? (X)

일하는게 즐거울 때도 있겠지만 사실 많은 분들은 사진속 사람처럼 힘들다고 느낍니다.(이미지출처-무료저작권 픽사베이)

 

주말에 일을 하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상당수는 월-금까지 일을 보통 하고, 토/일요일에는 휴식을 취하는 주5일제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서양에서는 옛날 부터 TGIF(물론, 생각나는 그 브랜드도 이 뜻 그대로죠~ Thanks god! It's Friday!)라고 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주5일제가 정착되고 나서 부터는 금요일에 "불금"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다들 월요일에는 죽을거 같은 표정을 짓다가 금요일이 되면 눈이 반짝반짝해지는 것은 미처 학생때는 몰랐던 직장인이 되면서 느끼는 공통적인 감정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일주일 중 대부분의 시간은 회사에서 회사의 지시를 받으면서 일을 하느라 신체적, 정신적인 에너지를 쏟고 일주일 중에 극히 일부분인 주말만 바라보면서 사는 것이 과연 진정한 자유인일까요? 더군다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웬만큼 아프더라도 회사에 빠지는 것을 엄청나게 안좋게 생각하고 있는 문화인데 아픈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처지가 과연 자유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인생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나의 뜻과는 일치하지 않게 살아가고 극히 일부분의 시간만을 쓴다면 자유롭게 살고 있다고 말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많은 직장인들은 자유인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어색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fire족이 나오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진정한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경제적 자유!

 

아 물론, 직장을 다니는 것이 경제적 자유를 온전히 누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때려쳐라든지 회사에서의 삶은 무쓸모하다고 퇴사를 종용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직장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 또 일 자체를 즐기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각자의 생각은 다른 법입니다. 다만 홀앙쌤은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일을 하고 또 쉬고 싶을때는 쉬기 위해서는 어딘가에 소속되어야지만 생활을 할 수 있는 직장인은 완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 자유가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경직적이고 수직적인 직장문화에서는 정말 해야할 말도 잘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앓는 경우가 많은데 다 왜 참고 사시는가요? 또 직장인들이 늘 사표를 품에 넣고 다닌다면서 로또가 되면 당장 퇴사한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 것은 왜 그럴까요?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경제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회사에 다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홀앙쌤은 놀고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내가 해야할 말을 하고, 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라는 기반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진정한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는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필요충분조건은 아닐것입니다.)

 

□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어떻게 보면 구독자님들도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 방법 중의 하나로 티스토리를 시작한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SNS를 통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가는것과 함께 투자를 통해 자본소득을 축적하는 방법, 또 지식창업을 하는 방법 등 정말 다양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관련된 책도 이미 여러권 나와 있고 홀앙쌤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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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성공담이 있으면 100개의 성공방법이 있으므로 어떤 방법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매일마다 금요일만 바라보고 월요일이 오는게 너무나 두렵고 힘들다면, 지금부터라도 한걸음씩 시작해 보는게 어떨까요? 

오늘을 똑같이 지내면서 더 나은 내일이 오기를 바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이니까요. 물론, 직장생활이 너무나 신나고 업무가 재밌는 분이라도 경제적 자유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는 "다니는"곳이고 언젠가 "떠나야"하는 곳이지 "내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내것이 아니기에 "해고"나 "퇴직"은 언제인가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이미지출처-픽사베이)

□ 포스팅 마무리

 

오늘은 기분좋은(?) 금요일 이지만, 금요일만 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진짜 자유를 누리는 진정한 자유인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홀앙쌤은 그것은 온전한 자유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진정한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를 먼저 얻어야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계신가요? 경제적 자유를 얻으신다면 여러분의 시야와 발언, 삶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한 노력을 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홀앙쌤 이었습니다 :)